바쁘면 이것만
- 베오그라드에서 고속열차 소코(Soko)로 40분 안팎이라 당일치기로 충분해요. 요금은 2등석 운임 679디나르에 필수 좌석 지정료 120디나르를 더한 799디나르(약 1만 400원)예요(2026년 7월 15일 인상 기준).
- 2026년 10월 12일 새 운행 체계부터 소코는 강 건너 페트로바라딘역에 서지 않아요. 대신 시내 북서쪽에 새로 생긴 TPS 노비사드(루메나치키 푸트)에 서요.
- 노비사드 중앙역은 2024년 11월부터 닫혀 있어요(2026년 10월 현재). 옛 역으로 안내하는 글은 지난 정보예요.
- 볼거리의 중심은 바늘이 거꾸로 된 시계탑이 있는 페트로바라딘 요새와 자유 광장 일대 구시가예요. 시간이 남으면 61번 근교 버스로 스렘스키 카를로브치(베르멧 와인)까지 묶어 보세요.
- 엑시트(EXIT) 페스티벌은 2025년을 끝으로 노비사드에서 열리지 않아요. 2026년부터는 해외 여러 곳을 도는 월드 투어로 바뀌었어요.
이 글의 순서
노비사드는 베오그라드에서 고속열차 소코(Soko)로 40분 안팎이라 당일치기로 가장 많이 가는 도시예요. 소코가 2시간 간격으로 다니고, 그 사이사이에 지역 열차도 있어요. 요금은 2등석 운임 679디나르에 좌석 지정료 120디나르를 더해 799디나르(약 1만 400원)예요(2026년 10월 기준).
베오그라드 북서쪽에 있는 세르비아 제2의 도시이자 보이보디나 자치주의 주도예요. 볼 곳은 크게 도나우강(다뉴브강) 언덕 위 페트로바라딘 요새, 걷기 좋은 구시가, 근교 와인 마을 스렘스키 카를로브치 세 군데예요.
주의 2026년 10월에 열차가 서는 곳이 바뀌었어요. 블로그 글에 나오는 '노비사드역 도착'은 옛 정보예요.
노비사드 중앙역은 2024년 11월부터 계속 닫혀 있고, 그동안 열차는 강 건너 페트로바라딘역까지만 갔어요. 스르비야보즈(세르비아 철도) 공지를 보면 10월 7일 시내 북서쪽에 새 정류장 TPS 노비사드가 문을 열었어요.
새 운행 체계가 시작되는 10월 12일부터 소코는 페트로바라딘에 서지 않고 TPS 노비사드에 서요. 10월 7~11일 시험 기간에는 두 곳에 모두 서고, 페트로바라딘행 표로 TPS 노비사드까지 갈 수 있어요.
원화는 100디나르≈1,300원(2026년 10월 기준)으로 환산했어요.
베오그라드에서 노비사드 당일치기 되나요?
네, 충분해요. 오전 8시 전후에 소코를 타면 9시 전에 노비사드에 내려요. 구시가를 걷고(2~3시간) 페트로바라딘 요새(2~3시간)까지 본 뒤 저녁 기차로 돌아오면 돼요.
베오그라드에서 노비사드까지 소코로 40분 안팎이에요. 서울역에서 KTX로 천안아산역 가는 시간(대부분 40분)과 거의 같아요.
다만 KTX처럼 자주 다니지는 않아요. 서울역에서 천안아산역 가는 KTX는 하루 40번 안팎 떠나지만, 소코는 2시간에 한 대꼴이에요. 돌아오는 열차 시간부터 정해 두고 움직이세요.
- 처음이라면 구시가와 페트로바라딘 요새만 보는 당일치기가 가장 무난해요.
- 하루를 꽉 채우려면 오전에 스렘스키 카를로브치, 오후에 노비사드를 보세요. 와인 시음까지 하려면 일찍 나서야 해요.
- 프루슈카 고라 수도원이나 요새의 해 질 녘 풍경까지 보고 싶다면 1박이 편해요. 숙소 동네는 세르비아 숙소 지역별 추천을 보세요.
- 베오그라드에 오래 머문다면 주말마다 하루씩 노비사드와 스렘스키 카를로브치를 나눠 다녀와도 돼요. 머무는 동안의 생활은 베오그라드 한달살기에 있어요.
기차(소코) 시간과 요금
소코는 시속 약 200km로 달리는 세르비아 첫 고속열차예요. 2022년 3월 베오그라드–노비사드 구간에서 운행을 시작했고, 2025년 10월 8일부터는 북쪽 수보티차까지 가요.
스르비야보즈 안내로는 베오그라드–페트로바라딘이 34분, 베오그라드–수보티차가 79분이에요. 새 정차역 TPS 노비사드는 페트로바라딘에서 강을 건너 조금 더 가야 해서 40분 안팎으로 잡으면 돼요. 정확한 도착 시각은 스르비야보즈 시간표에서 보세요. 출발역은 베오그라드 첸타르역(프로코프)이에요.
베오그라드 첸타르에서 노비사드까지 2등석 편도 요금이에요(2026년 10월 기준).
위 운임은 2026년 7월 15일에 평균 약 10% 오른 스르비야보즈 공식 요금이에요. 소코만 좌석 지정료 120디나르가 따로 붙어요. 스르비야보즈 웹사이트나 앱으로 사면 운임이 5% 할인되고, 60일 전부터 살 수 있어요.
10월 12일 공지 기준으로 수보티차행 소코는 베오그라드 첸타르에서 5시 54분부터 21시 54분까지 2시간마다(짝수 시 6분 전) 떠나요. 그 사이는 다른 열차가 메워요. 지금 시간표는 2026년 12월 12일까지 유효해서 12월 중순 이후엔 또 바뀔 수 있어요.
표 사는 법
- 스르비야보즈 웹사이트나 앱에서 출발역 'Beograd Centar'와 노비사드 쪽 도착 정류장을 고르고, 시각과 열차 종류(소코는 IC)를 확인하세요.
- 온라인 결제가 어려우면 베오그라드 첸타르역 매표소나 발권기에서 사요. 왕복을 열차 번호와 날짜까지 정해 한 번에 사면 20% 할인돼요.
- 매표소나 발권기가 있는 역에서 표 없이 타면 500디나르(약 6,500원) 수수료가 붙어요. 소코 안에서 차장에게 사면 할인 카드(SRB PLUS 등)도 적용되지 않아요.
팁 왕복 할인표는 표에 적힌 열차가 아닌 다른 열차를 타면 500디나르를 더 내야 해요. 돌아올 시간이 확실하지 않다면 편도 두 장이 마음 편해요.
노비사드 쪽 내리는 곳
TPS 노비사드 소코를 타면
- 루메나치키 푸트, RFK 노비사드 경기장 근처
- 10월 12일부터 소코와 인터레지오가 서요. 페트로바라딘이 종점이던 레지오·레지오 익스프레스도 여기까지 늘어나요.
- 도심 북서쪽이라 시내까지는 버스나 택시
페트로바라딘역 요새부터 보려면
- 도나우강 남쪽, 요새가 있는 쪽
- 10월 12일부터 소코와 인터레지오는 안 서고, 레지오 익스프레스·레지오만 계속 서요
- 매표창구 하나는 24시간, 다른 하나는 7~19시. 발권기 2대(2026년 8월 공지)
TPS 노비사드에서 시내로 갈 때는 시내버스 4번을 타면 돼요. 10월 7일부터 이 정류장까지 연장됐고, 리만–중심가 방면으로 가요. 5·14·41·42·43번 버스도 정류장 근처에 와요.
개통 첫날에는 매표창구가 없었고 지하도의 발권기도 작동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표는 앱이나 웹으로 미리 사 두세요.
버스로 가는 법
베오그라드 새 중앙 버스터미널(노비 베오그라드 블록 42, 2024년 9월 개장)에서 노비사드행 버스가 하루 종일 자주 있어요. 1시간 30분 안팎 걸리고 요금은 버스 회사마다 달라요. 기차가 더 빠르고 시간도 잘 지켜서, 버스는 기차 시간이 안 맞을 때 타면 돼요. 터미널 이용법은 세르비아 교통 안내에 있어요.
노비사드 중앙역, 지금은 닫혀 있어요
노비사드 중앙역은 2024년 11월부터 승객을 받지 않아요. 2026년 10월 초에도 중앙역에는 열차가 서지 않았어요.
베오그라드를 오가는 열차는 그동안 강 건너 페트로바라딘역에서 타고 내렸어요. 그 대신 새로 문을 연 곳이 TPS 노비사드예요. 어디서 내리면 되는지는 위 기차 시간과 요금에 적어 뒀어요. 지도 앱이 옛 중앙역으로 길을 안내하면 도착역을 TPS 노비사드나 페트로바라딘으로 바꿔서 다시 찾으세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물어봐 주세요 이 사이트는 세르비아 분들도 많이 보고 있어요. 그래서 정치나 시위처럼 민감한 이야기는 여기에 자세히 적지 않았어요. 더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아래 질문 칸에서 ‘따로 답장 받고 싶어요’를 골라 남겨 주세요. 메일로 따로 답장 드릴게요.
페트로바라딘 요새 볼거리와 입장료
페트로바라딘 요새는 도나우강 남쪽 바위 언덕 위에 있어요. 합스부르크 제국이 1692~1780년에 쌓았고 넓이가 112헥타르나 돼요. '도나우의 지브롤터'라는 별명도 있어요.

구시가에서 바라딘 다리(Varadinski most)를 건너면 요새 아래 마을이 나오고, 계단을 오르면 위쪽 요새예요. 성벽과 광장, 전망 테라스는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어요.
- 거꾸로 가는 시계탑 요새의 상징이에요. 지름 2m가 넘는 시계판이 네 방향에 달려 있고, 큰 바늘이 시, 작은 바늘이 분을 가리켜요. 멀리 강 위에서도 시간을 알아보게 하려고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고, 그래서 '술 취한 시계(pijani sat)'라고 불러요.
- 전망 테라스 도나우강과 노비사드 시내가 내려다보여요. 해 질 녘에 특히 좋아요.
- 노비사드 시립박물관 요새 안 옛 병기고(아르세날) 건물에 있어요. 무기 컬렉션과 18~20세기 노비사드 생활사를 전시하고, 요새 급수 시설의 일부였던 커다란 우물(Great War Well)도 건물 안에 있어요.
- 지하 군사 갤러리 요새 밑에는 4층으로 겹친 방어용 터널이 모두 16km 이어져요. 그중 약 1km를 박물관 가이드와 함께 걸어요. 지뢰 갱도는 1765~1783년에 만들었어요.
- 예술가 작업실과 카페도 요새 안에 모여 있어요.
노비사드 시립박물관 (페트로바라딘 요새)
- 운영시간
- 9:00~17:00
- 쉬는 날
- 월요일 (단체는 며칠 전 예약)
- 입장료
- 전시 400디나르(약 5,200원), 학생·경로 200디나르
- 지하 투어
- 300디나르(약 3,900원), 학생·경로 200디나르. 투어당 최소 10명분 요금 기준
- 가이드
- 영어 가이드 1회 1,000디나르(약 1만 3,000원, 인원 무관)
- 문의
- +381 21 6433-145, vodici@museumns.rs
운영 시간은 박물관 공식 사이트, 요금은 박물관 가격표 기준 · 바뀔 수 있어요
요금은 박물관 웹사이트에 올라 있는 가격표(2023년 작성 파일)를 따른 거라 지금은 다를 수 있어요. 지하 투어는 10명분 최소 요금이 기준이어서, 혼자나 둘이면 단체에 끼거나 최소 요금을 내야 할 수도 있어요. 며칠 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투어 시간을 물어보는 게 가장 확실해요.
구시가 걷기, 가볼 만한 곳
구시가는 걸어서 2~3시간이면 충분해요. 노비사드 관광청이 권하는 길은 자유 광장(Trg slobode)에서 즈마이 요비나 거리를 따라 주교궁까지 걸은 뒤, 두나브스카 거리와 도나우 공원으로 빠지는 코스예요.


- 자유 광장과 성모 마리아 이름 성당 노비사드 한가운데예요. 1894년 지은 신르네상스 양식 시청과, 첨탑 높이가 73m인 가톨릭 성당(1895)이 마주 보고 있어요.
- 즈마이 요비나 거리 상점과 카페가 줄지어 있는 보행자 거리예요. 28번지 '하얀 사자 집'(1720년 무렵)이 가장 오래된 건물로 꼽혀요.
- 주교궁과 성 게오르기 정교회 대성당 거리 끝에 주교궁(1901)과 정교회 대성당이 나란히 있어서 사진 한 장에 같이 담겨요.
- 노비사드 시나고그 1909년 헝가리 아르누보 양식으로 지은 큰 유대교 회당이에요. 건물 밖에서만 봐도 충분해요.
- 두나브스카 거리와 도나우 공원 오래된 집들 사이로 카페가 많고, 공원은 쉬어 가기 좋아요.
- 반오비나(Banovina) 외벽이 하얀 대리석인 보이보디나 주정부 건물(1939)이에요.
노비사드는 2022년 유럽 문화수도였어요. 보이보디나 음식과 와인이 궁금하면 세르비아 음식과 술을 같이 보세요.
도나우강변과 슈트란드 해변
도나우강을 따라 난 산책로를 걸으면 요새가 정면으로 보여요. 여름엔 슈트란드(Štrand)가 노비사드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강변 해변이에요.
1911년에 문을 열었고, 약 700m 모래사장을 따라 아이들 놀거리와 편의 시설이 모여 있어요. 관광청 안내로는 5~10월에 8:00~24:00 운영하고, 여름엔 스포츠·문화 행사도 많이 열려요. 11월 이후 겨울이라면 해변보다는 강변 산책 정도로 생각하세요.
9월과 겨울 날씨
노비사드 날씨는 베오그라드와 비슷하지만 밤이 조금 더 추워요. 아래는 세르비아 수문기상청(RHMZ)이 낸 노비사드(림스키 샨체비 관측소) 1991~2020년 평년값이에요.
9월은 낮엔 반소매로 다녀도 되지만 아침저녁은 쌀쌀해서 얇은 겉옷이 있어야 해요. 12~2월은 낮에도 5℃ 안팎이고, 1월엔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20일쯤 돼요. 12월과 1월엔 안개 낀 날도 한 달에 7일쯤 있어요.
겨울엔 두꺼운 외투와 장갑을 챙기고, 요새 계단과 언덕길은 눈이 오면 미끄러우니 밑창이 단단한 신발을 신으세요. 달마다 옷차림은 세르비아 날씨와 옷차림에 있어요.
스렘스키 카를로브치 가는 법과 볼거리
노비사드 남동쪽, 프루슈카 고라 산자락에 있는 작은 마을이에요. 18~19세기 세르비아 정교회와 교육의 중심지여서, 마을은 작아도 큼직한 건물이 많아요.

노비사드에서 스렘스키 카를로브치
- 버스
- 61번 근교 버스, 시내 중심가를 거쳐 가요
- 타는 곳
- 노비사드 시외버스터미널(MAS) 13·14번 승강장
- 배차
- 평일 낮 대략 1시간에 1대꼴
- 요금
- 운전기사에게 사면 250디나르(약 3,300원), 노비사드 교통카드 전자지갑은 190디나르
2026년 10월 GSP 요금표 기준 · 근교 구간이라 시내보다 비싸요
- 네 사자 분수 마을 광장 한가운데 있어요. 1799년 첫 상수도가 완공된 걸 기념해 만들었고, 이 물을 마시면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요.
- 총대주교청(Patrijaršijski dvor) 19세기 보이보디나에서 손꼽히는 건물이에요. 세르비아 정교회 박물관이 있고, 총대주교가 여름 거처로 써요.
- 성 니콜라스 정교회 대성당(1762) 테오도르 크라춘이 그린 이코노스타시스(성화벽)가 세르비아 바로크 회화의 걸작으로 꼽혀요.
- 카를로브치 김나지움 1791년에 문을 연 학교로, 세르비아 고등학교 가운데 가장 오래됐어요. 안은 예약해야 볼 수 있어요.
- 평화의 예배당 1699년 카를로비츠 조약을 맺은 자리에 1817년 지은 예배당이에요. 외교 협상에 원탁을 처음 쓴 곳이라고 해요.
- 베르멧(Bermet) 와인 약초와 향신료를 넣은 달콤한 디저트 와인이에요. 현지 관광청은 카를로브치 와인이 타이타닉호에도 실렸다는 이야기를 소개해요. 마을 곳곳의 와이너리에서 맛보고 살 수 있고, 꿀벌 박물관을 같이 운영하는 곳(지바노비치)도 있어요.
와인을 사 올 생각이라면 한국 면세 한도와 기내 반입 규정부터 확인하세요. 세르비아 기념품·쇼핑 리스트에 나와 있어요.
프루슈카 고라 수도원 가는 법
프루슈카 고라는 동서로 약 80km 이어진 낮은 산지예요. 1960년 세르비아 첫 국립공원이 됐고, 면적은 26,672헥타르예요. 숲속에 지금도 수도 생활이 이어지는 정교회 수도원 16곳이 흩어져 있어 '세르비아의 아토스 산'이라고 불러요.


크루셰돌처럼 중세 세르비아 마지막 전제군주 집안인 브란코비치 가문과 인연이 깊은 곳도 있어요.
- 크루셰돌 수도원 16세기 초(1509~1514년 무렵) 브란코비치 가문이 세운 대표 수도원이에요.
- 노보 호포보·그르게테그 수도원 크루셰돌과 함께 많이 찾는 곳이에요.
수도원끼리 잇는 대중교통은 불편해서 택시, 렌터카, 가이드 투어가 현실적이에요. 수도원에 들어갈 땐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을 입고, 예배 중에는 사진을 찍지 마세요. 수도원 예절은 세르비아 수도원과 세계유산에 자세히 있어요.
엑시트(EXIT) 페스티벌, 지금도 노비사드에서 열리나요?
아니요. 엑시트는 25년 동안 노비사드 페트로바라딘 요새에서 열린, 유럽에서 손꼽히는 음악 축제였어요. 노비사드에서 연 마지막 축제는 2025년이었어요.
2026년부터는 크로아티아·몬테네그로·이집트 등 해외 여러 곳을 도는 '월드 투어'로 바뀌었고, 2026년 10월 현재 노비사드로 돌아온다는 발표는 없어요. 여름 노비사드에서 축제를 기대했다면 세르비아 축제·공휴일 달력에서 다른 축제를 찾아보세요.
당일치기 코스 예시
- 07:54 베오그라드 첸타르역에서 소코를 타요(10월 12일 시간표 기준). 9시 전에 TPS 노비사드에 내려서 시내버스 4번이나 택시로 자유 광장까지 가요.
- 오전 자유 광장에서 즈마이 요비나 거리, 주교궁과 정교회 대성당을 지나 두나브스카 거리와 도나우 공원까지 걸어요. 시나고그는 밖에서만 보고 지나가도 돼요.
- 점심 구시가 식당에서 보이보디나 음식으로 한 끼 먹어요.
- 오후 바라딘 다리를 건너 페트로바라딘 요새로 가요. 시계탑과 전망 테라스, 시립박물관을 보고, 미리 예약했다면 지하 갤러리 투어까지 해요. 월요일은 박물관이 쉬어요.
- 해 질 녘 요새 테라스에서 도나우강 노을을 보고, 저녁을 먹은 뒤 베오그라드로 돌아와요. 막차 시간은 미리 확인하세요.
베오그라드까지 넣은 전체 일정은 세르비아 여행 코스 추천을, 수보티차 같은 북쪽 도시로 이어 가려면 세르비아의 다른 도시들을 보세요.
노비사드 대학교와 세종학당
노비사드는 대학 도시이기도 해요. 노비사드 대학교(Univerzitet u Novom Sadu)는 1960년에 생겼어요. 세르비아 국회가 설립법을 만들어 그때까지 있던 단과대학들을 하나로 묶었어요. 지금은 학부 14곳과 연구소 3곳에 학생 5만 명 넘게 다니고, 노비사드 말고 솜보르·수보티차·즈레냐닌에도 캠퍼스가 있어요.
이 대학교 철학부(Filozofski fakultet)에 노비사드 세종학당이 있어요. 한국어 수업을 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도 여기서 치러요. 2026년 시험은 10월 17일(토) 철학부에서 열려요. 응시료와 접수 일정, 한국과 세르비아의 교류 이야기는 한국과 세르비아에 있어요.
반대로 세르비아어를 배우고 싶다면 세르비아어 배우기를 보세요. 처음 시작하는 분을 위해 이 사이트 운영자가 쓴 입문서도 있어요. 생존 표현부터 실생활 표현까지 모든 문장에 한글 발음을 달았어요.
가기 전에 알아 둘 것
- 노비사드 시내버스(GSP)는 베오그라드와 달리 돈을 내요. 운전기사에게 사면 시내 1구간 100디나르(약 1,300원), NSmart 교통카드 전자지갑은 65디나르예요(2026년 10월 GSP 요금표). 구시가와 요새는 걸어서 다닐 만해요.
- 박물관은 대부분 월요일에 쉬어요. 요새 박물관까지 보려면 화~일요일에 가세요.
- 식당·카페는 카드가 잘 되지만, 버스표나 작은 와이너리는 현금이 필요할 수 있어요. 돈 준비는 세르비아 화폐·환전·카드를 보세요.
- 봄·가을이 걷기 좋아요. 여름엔 덥지만 강변이 활기차고, 겨울엔 해가 짧으니 요새를 일찍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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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베오그라드에서 노비사드 당일치기 되나요?
네, 충분해요. 소코로 40분 안팎이라 서울역에서 KTX로 천안아산역 가는 시간과 비슷해요. 다만 KTX처럼 자주 있지 않고 2시간에 한 대꼴이니, 돌아오는 열차 시간부터 정해 두세요. 스렘스키 카를로브치까지 넣으려면 1박이 여유로워요.
베오그라드–노비사드 기차 요금 얼마예요?
소코(IC) 2등석은 운임 679디나르(약 8,800원)에 필수 좌석 지정료 120디나르가 붙어 799디나르(약 1만 400원)예요(2026년 7월 15일 인상 이후). 인터레지오는 639디나르(약 8,300원), 완행 레지오는 549디나르(약 7,100원)이고, 스르비야보즈 웹사이트나 앱으로 사면 운임이 5% 할인돼요.
노비사드역이 닫혔다는데 어디서 내려요?
2026년 10월 12일부터 소코와 인터레지오는 새 정류장 TPS 노비사드(루메나치키 푸트)에만 서고, 페트로바라딘에는 서지 않아요. 레지오 익스프레스 같은 지역 열차는 페트로바라딘역과 TPS 노비사드 두 곳에 다 서요. 중앙역 건물은 아직 닫혀 있어요.
노비사드 기차표 어디서 사요? 기차 안에서도 살 수 있나요?
매표소, 발권기, 스르비야보즈 웹사이트·앱에서 사요. 매표소나 발권기가 있는 역에서 표 없이 타면 500디나르(약 6,500원) 수수료가 붙어요. TPS 노비사드는 개통 첫날 매표창구가 없었고 발권기도 작동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어서, 돌아오는 표까지 앱이나 웹으로 미리 사 두세요.
노비사드 가는 기차, 베오그라드 어느 역에서 타요?
베오그라드 첸타르역(프로코프)에서 타요. 노비 베오그라드역은 공사 때문에 2026년 9월 9일~12월 31일 동안 타고 내릴 수 없어요. 교통편 전체는 세르비아 교통 안내에 있어요.
페트로바라딘 요새 입장료 있어요?
요새 성벽과 시계탑, 전망 테라스는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어요. 요새 안 노비사드 시립박물관과 지하 군사 갤러리는 유료이고, 박물관은 월요일에 쉬어요.
페트로바라딘 요새 시계가 거꾸로라는 게 무슨 말이에요?
시계탑의 큰 바늘이 '시', 작은 바늘이 '분'을 가리켜요. 멀리 강 위의 뱃사람도 시간을 알아보게 하려고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고, 그래서 '술 취한 시계'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페트로바라딘 지하 터널 투어는 어떻게 해요?
노비사드 시립박물관 가이드와 함께 전체 16km 가운데 약 1km 구간을 걸어요. 박물관 가격표상 투어마다 최소 10명분 요금이 기준이라, 혼자라면 미리 전화(+381 21 6433-145)나 이메일(vodici@museumns.rs)로 물어보세요.
엑시트 페스티벌 지금도 노비사드에서 해요?
아니요. 25년 동안 페트로바라딘 요새에서 열렸지만 2025년이 노비사드에서 연 마지막 축제였고, 2026년부터는 해외 월드 투어로 바뀌었어요. 다른 축제 일정은 세르비아 축제 달력에 있어요.
스렘스키 카를로브치 어떻게 가요?
노비사드 시외버스터미널(MAS) 13·14번 승강장에서 61번 근교 버스를 타요. 평일 낮엔 대략 1시간에 1대꼴이고, 운전기사에게 사면 250디나르(약 3,300원)예요(2026년 10월 GSP 요금표).
노비사드 가볼 만한 곳 어디예요?
처음이라면 시계탑과 전망 테라스가 있는 페트로바라딘 요새, 자유 광장과 즈마이 요비나 거리가 있는 구시가, 도나우강변 산책로예요. 시간이 남으면 61번 버스로 와인 마을 스렘스키 카를로브치까지 가 보세요. 프루슈카 고라 수도원은 산속에 흩어져 있어 버스로는 불편하고, 택시나 렌터카, 가이드 투어가 현실적이에요.
노비사드 9월 날씨 어때요?
걷기 좋아요. 세르비아 수문기상청 1991~2020년 평년값으로 9월 노비사드는 낮 최고 23.9℃, 밤 최저 11.8℃예요. 낮엔 반소매로 다녀도 되지만 아침저녁엔 얇은 겉옷이 필요해요.
11월이나 겨울에 노비사드 가도 볼 게 있어요?
네, 구시가와 요새, 박물관은 겨울에도 볼 수 있어요. 다만 슈트란드 해변은 5~10월에만 열어요. 1월 평년값이 낮 4.3℃, 밤 -2.5℃라 두꺼운 외투가 필요해요. 달마다 옷차림은 세르비아 날씨에 있어요.
노비사드 대학교는 어떤 곳이에요?
1960년 세르비아 국회가 설립법을 만들어 여러 단과대학을 하나로 묶은 대학교예요. 지금은 학부 14곳에 학생 5만 명 넘게 다니고, 노비사드 말고 솜보르·수보티차·즈레냐닌에도 캠퍼스가 있어요.
노비사드에 세종학당 있어요?
네, 노비사드 대학교 철학부에 있어요. 한국어 수업을 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도 시행해요. 2026년 시험은 10월 17일(토) 철학부에서 열려요. 응시료와 접수 일정은 한국과 세르비아에 있어요.
참고한 자료
- Srbijavoz - TPS 노비사드 정류장 개통 및 새 운행 체계 공지 (2026.10.7) ↗
- Srbijavoz - 2026년 7월 15일부터 새 운임표 ↗
- 노비사드 관광청 - 페트로바라딘 역사 ↗
- 노비사드 시립박물관 - 분관·관람 안내 ↗
- 노비사드 시내버스(JGSP) 요금표 ↗
- 세르비아 수문기상청(RHMZ) - 노비사드(림스키 샨체비) 1991~2020년 평년값 ↗
- 노비사드 대학교 - 역사(1960년 설립, 학부·학생 수) ↗
- 노비사드대 철학부 - 세종학당 TOPIK 시행 안내(2026년 10월 17일 시험) ↗
- 아사마루 열차 시간표 - 서울역→천안아산역 KTX (2026년 10월 8일 운행분, 대부분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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